유리문에 일반 도어락을 달기 어려운 이유
상가나 사무실 출입구에 많이 쓰는 강화유리문은 철문이나 목문과 구조가 다릅니다. 강화유리는 설치 후 구멍을 내거나 가공하기 어렵고, 문짝에 손잡이와 잠금장치를 끼워 넣을 공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유리문에는 본체와 잠금 받침이 나뉘어 있는 분리형 유리문 도어락을 씁니다. 본체는 움직이는 문짝 쪽에, 받침은 고정 유리나 문틀, 또는 맞은편 문짝 쪽에 고정하고, 유리 가장자리를 감싸는 방식으로 설치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설치 전에 확인하는 것
- 문 형태: 한쪽만 열리는 외여닫이인지, 양쪽이 열리는 양개문인지
- 받침을 고정할 위치: 옆에 고정 유리가 있는지, 상부 프레임이나 문틀이 있는지
- 유리 두께와 문 사이 간격: 제품이 유리를 감쌀 수 있는 범위인지
- 문 처짐: 바닥 힌지로 움직이는 유리문은 오래 쓰면 처지거나 틀어져 본체와 받침의 위치가 어긋날 수 있음
- 출입 방식: 직원이 여럿이면 카드 인증, 소수라면 비밀번호만으로도 충분한지
문이 처져 있으면 새 도어락을 달아도 잠금이 걸리거나 헛도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필요하면 위치를 조정한 뒤 설치합니다.
취급하는 분리형 유리문 도어락
현재 취급하는 분리형 유리문 도어락은 세 가지입니다.
- 유니코 GT250: 비밀번호와 카드 인증을 모두 쓸 수 있고, LED 안내 표시와 잠금 속도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출입 인원이 많은 매장에 맞습니다.
- 락프로 H60S: 버튼형 키패드에 에티켓 무음 모드, 침입 경보, 이중 잠금 기능을 갖췄습니다. 영업시간 외 보안을 신경 쓰는 곳에 맞습니다.
- 유니코 GT150: 비밀번호 인증 방식으로 무타공 설치가 가능하고 LED 상태 알림을 제공합니다. 비교적 단순한 출입 관리가 필요한 곳에 맞습니다.
브랜드별 정보는 유니코, 락프로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리문 도어락에서 자주 생기는 고장
유리문 도어락은 문이 자주 여닫히고 바람이나 충격을 많이 받는 위치에 있어 본체와 받침의 위치가 조금씩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잠금 막대가 받침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잠기지 않거나, 잠긴 뒤 열리지 않는 증상이 생깁니다. 그 밖에 배터리 방전, 키패드 접촉 불량, 카드 인식 저하도 흔합니다. 위치 조정이나 부품 교체로 해결되면 수리를 먼저 진행하며, 일반적인 수리 과정은 도어락 수리 페이지와 같습니다. 배터리가 원인일 때는 배터리 교체 후에도 열리지 않을 때를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상가 출입문에서 고려할 점
상가는 직원 교체가 잦아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거나 퇴사자의 카드 등록을 지우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카드 인증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카드별로 등록과 삭제를 할 수 있어 관리가 수월합니다. 영업 중에는 문을 열어 두고 영업 후에만 잠그는 매장이라면 잠금 속도나 자동 잠금 설정도 사용 방식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 후 사용 방법과 등록 방법은 현장에서 함께 설명합니다.
유리문 도어락 자주 묻는 질문
강화유리에 구멍을 내야 하나요?
분리형 유리문 도어락은 대부분 유리 가장자리를 감싸 고정하는 방식이라 유리를 가공하지 않고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장에서 확인합니다.
양쪽으로 열리는 유리문에도 설치할 수 있나요?
양개문도 설치할 수 있지만 받침을 어디에 고정할지가 외여닫이와 다릅니다.
문 사이 간격과 처짐 상태를 보고 설치 위치를 정합니다.
직원이 바뀌면 출입 권한을 어떻게 정리하나요?
비밀번호를 새로 바꾸거나, 카드 인증 제품이라면 해당 카드 등록을 지우면 됩니다.
등록과 삭제 방법은 설치할 때 함께 안내합니다.
유리문 도어락이 잠기기는 하는데 잘 안 열립니다.
문 처짐이나 충격으로 본체와 받침 위치가 어긋난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 조정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 교체보다 수리를 먼저 검토합니다.